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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저녁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던 가운데,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맨앞 왼쪽부터)허수정 조직위원장, 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마진헌 회장, 윤경숙 대회장, 박동현 집행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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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저녁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던 가운데,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주최 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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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글로벌뷰티퀸 2017 참가자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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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세계 메이저 미인대회인 미스글로벌뷰티퀸(MGBQ) 2017이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대면식, 조직위원회 및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일정표 안내, 공지사항 안내, 협찬사 소개, 단체 촬영, 저녁식사, 협찬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허수정 조직위원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함께해준 참가자 및 내빈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부터 대장정이 시작됐는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현 집행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많은 문화, 특히 ‘발효 문화’로 대표되는 건강한 음식문화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에 있을 평창 동계올림픽을 포함, 적극적으로 대한민국을 체험하고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경숙 대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이 북핵, 사드 등으로 어려움에도 참여해준 여러분들께 고맙다”며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에서 올해로 4번째 열리는데, 이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우리나라의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마진헌 공공외교문화교류중심 회장이 참석했다. 장 피에르 라파랭 프랑스 전 총리는 대회 참가자들과 차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