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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멕시코 수잔나 프라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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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다운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을 치료하고 있어요~”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미스 글로벌 뷰티 퀸(MISS GLOBAL BEAUTY QUEEN) 2017’(이하 MGBQ)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정열의 나라 멕시코에서 온 수잔나 에레라 프라야는 178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했다.
따뜻한 눈길과 여유있는 미소, 그리고 연발하는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는 그녀에게 선한 기운이 넘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했다.
프라야는 멕시코 북부 몬테레이 출신으로 올해 몬테레이 대학을 졸업했다.
직업은 의사다.
프라야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했다. 스스로 남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대학 졸업후 다운증후군으로 고생하는 84명의 어린이들이 수용된 전문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하루 빨리 낫게 하는 것이 내꿈이다. 관련 치료약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미(Beauty)의 사절로서 한국을 찾은 프라야는 “마음이 행복하고 선하며 예의바른 사람,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내면이 아름다우면 외면도 자연스럽게 아름다워 진다고 믿는다”며 미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김치 등 한국의 메운 음식에 반한 프라야는 “멕시코에 오면 타코, 라우타 등 멕시코 전통의 요리를 꼭 맛봐야 한다. 김치보다 멥고, 메콤하다”며 자국의 홍보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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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멕시코 수잔나 프라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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