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 브라질 대표로 참가한 Lorena와의 인터뷰 |
“처음에는 어눌했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의 경험 너무나 좋았고,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미스글로벌뷰티퀸(MGBQ) 2017(대회장 윤경숙, 조직위원장 허수정, 집행위원장 박동현) 대회가 대한민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브라질 대표로 참가한 Lorena의 이야기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의 목적과 맞물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 오니 모든 것이 새롭다고 말한 Lorena는 그 중에 음식이 가장 새로웠다고 말한다. 가열해서 먹는 브라질과 날것으로 먹는 일본의 두 스타일이 적절하게 조화된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자국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대회에 임한다는 그녀는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좋은 기억들을 자국민에게 모두 말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장소나 풍경이나 전통의 모든 것들을 전해주고 싶고, 한국에 꼭 올 것을 권면하고 싶다고까지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미인대회는 이번 참가가 마지막일 것 같다고 아쉬워한 그녀는 행사 를 준비한 스텝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많이 느꼈고, 그분들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 있을 미스글로벌뷰티퀸 2018 대회 참가자에게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느끼라고 이야기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청시네마와 미스글로벌뷰티퀸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ERM 코리아와 윤가명가가 주관한 이번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은 세계 40여개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이 서울 메이필드 호텔 및 강원도 일대에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고 있다.
파이널 대회는 19일 저녁 7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특설무대서 진행된다.
서울/김태훈 기자(ifreet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