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 (사진=뉴시스 DB) |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세계 4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글로벌 뷰티퀸( Miss Global Beauty Queen)' 미녀들이 오는 12~14일 강원도를 방문해 '평화·관광'을 테마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11일 강원도에 따르면 세계 40개국 41명의 뷰티퀸들은 12일 화천 육군 제7보병사단에서 장병들과 함께 웰컴 투 평창 플래시몹을 하고 13일 강릉 오죽헌에서 미스 글로벌 뷰티퀸과 함께하는 오죽헌 달빛 기행에 참여한다.
이어 14일 강릉 실내빙상경기장에서 아이스하키와 컬링 체험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한다.
강원도는 강원관광과 평창 올림픽 홍보를 위해 뷰티퀸들을 강원관광 서포터로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뷰티퀸들은 아시아 20개국, 유럽 13개국, 남아메리카 3개국, 아프리카 3개국, 오세아닝 1개국 등 40개국에서 우승한 미인들이다. 미스 글로벌 뷰티퀸은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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