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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호주 사만사 멀린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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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본다이비치에서 사랑을 나눠 보세요~“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미스 글로벌 뷰티 퀸(MISS GLOBAL BEAUTY QUEEN) 2017’(이하 MGBQ)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호주 출신의 사만사 멀리스는 178cm의 장신에 굴곡진 라인을 자랑하며 촬영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39인치에 육박하는 엉덩이는 멀린스의 라인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며 스태프들로부터 ‘호리병라인’이라는 급조어까지 만들게 할 정도였다.
호주 남쪽 해변에 위치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울런공 출신인 멀린스는 울런공 종합대학에서 통계학과 회계학을 전공했다.
멀린스는 “정책 수립등 정부 관공서에서 일하고 싶어 통계와 회계를 공부했다. 지금은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시드니에서 일하고 있다. 정치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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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호주 사만사 멀린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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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멀린스는 ”시드니에 있는 본다이비치는 끝없는 백사장으로 유명하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때 자주 들르는 곳이다. 관광지로서도 최고다. 한국 국민들도 호주를 방문하면 꼭 들러서 멋진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시드니에 대한 자랑을 잊지 않았다.
주변에선 뛰어난 미모로 연예계 진출도 권유받고 있다는 멀린스는 “여성에게 엔터테인먼트는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다. 기회가 된다면 일하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전공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휴 잭맨, 니콜 키드먼, 나오미 와츠 등 세계를 휩쓸고 있는 호주 배우들의 저력을 묻자 멀린스는 “호주 국민성은 평온하지만 직업의식이 굉장히 투철하다. 그런 정서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도 적용된 것 같다”고 말했다.
‘미(Beauty)’의 개념을 묻자 멀린스는 “아름다움은 자신감과 자존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은 내면에서 자연스럽게 빛이 난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곧 아름다움이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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