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재 강의에서 요리 설명을 듣고 있는 MGBQ 2017 |
세계 메이저 미인대회 '미스글로벌뷰티퀸(MGBQ) 2017(조직위원장 허수정, 집행위원장 박동현, 대회장 윤경숙)'의 참가자들이 한국문화 체험과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MGBQ2017' 세계 각국 참가자들은 지난 11일 서울시내 한류팸투어를 통해 그래뱅 뮤지엄, 이효재 강의, 한국관광공사, 서울 시티 투어로 순서로 본격적인 한국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2일에는 강원도 화천군 내 제7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점심 배식과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한 플래쉬몹 행사를 가지고 전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앞선 일정을 마친 대회 참가자들은 DMZ전망대를 찾아 안보교육과 함께 평화통일 기원 메시지를 즉석에서 작성했다.
'MGBQ 2017'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가운데 40여개 국이 참가해 열띤 경쟁 중이다.
귀국 후 자국민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평창올림픽을 홍보할 참가자들은 오는 19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특설무대에서 최종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서울=최영주 기자 ddoru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