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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알바니아 피오렐라 베라지.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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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변호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미스 글로벌 뷰티 퀸(MISS GLOBAL BEAUTY QUEEN) 2017’(이하 MGBQ)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촬영장을 환하게 밝힌 금발의 미스 알바니아 피오렐라 베라지는 탄탄한 허벅지가 인상적이었다.
피오렐라는 “알바니아는 해양국가다. 남부의 이오니아 해의 연안에 위치한 사란더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항상 바다를 끼고 수영을 하고 달리는 것이 일상이었다. 지금처럼 꿀벅지를 갖게 된 이유다”라며 웃었다.
피오렐라는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있다.
장래희망은 변호사.
피올레라는 “어렸을 때부터 봉사활동을 많이 다녔다. 여려운 사람을 도울 때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 변호사가 되려는 이유다”라며 고운 마음씨를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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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알바니아 피오렐라 베라지.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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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알바니아 피오렐라 베라지.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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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처음 찾은 피오렐라는 “한국을 알기 위해 구글에 ‘Korea’를 쳐봤더니 핵문제로 인한 북한과 미국간의 긴장관계가 먼저 떠 올랐다.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전부터 가보고 싶은 나라여서 개의치 않았다”며 “비행기에서 한국의 바다를 보니까 굉장히 예쁘고 아름다웠다. 한국을 방문한 것은 특권을 받은 기분이다. 사람들도 친절하게 대해줘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알바니아의 대표로서 피오렐라는 또 “알바니아는 조그만 나라지만 오랜 역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수도인 티라나를 비롯해 굉장히 볼 것이 많다. 한국사람들이 알바니아를 많이 찾아 양국이 더욱 가까워 졌으면 좋겠다”며 친선사절로서의 바람을 나타냈다.
피오렐라는 “내면의 성숙함, 그리고 외면을 잘 가꿀 줄 아는 정성이 아름다움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미(Beauty)를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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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알바니아 피오렐라 베라지.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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