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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인대회는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국내외 수없이 많은 대회가 개최되지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딱히 차별화되는 점이 없어 보인다. 다들 자기네 대회가 정통이며 최고라고 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도 각양각색이라 우열을 가리기 역부족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지난 2011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Miss Global Beauty Queen’(이하 MGBQ)은 미인대회가 뷰티산업의 기폭제 역할을 담당한 대회로 기록되었다. 국제미인대회에 대한 노하우도 거의 전무한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최종 심사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함으로써 단순한 미인선발의 개념이 아닌 문화와 어우러진 시민의 축제로 만들었던 (주)청시네마/ERM KOREA 박동현 대표. 그가 오는 9월 또다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시사매거진미디어와 손을 잡았다. 그는 MGBQ 2015가 한국 뷰티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침체된 나라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뷰티산업에 기여할 다량의 콘텐츠 생산할 것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MGBQ는 각국 미인대회 우승자들이 참석하는 공신력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138개국의 네트워크와 함께 개최규모 또한 세계 3번째에 이르는 MGBQ는 미인대회 본연의 가치를 살려 세계 최고의 미인을 선발할 뿐 아니라 뷰티산업과 문화관광 산업에 기여할 콘텐츠를 대규모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미인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프로그램을 접목해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 결과 나타날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도 대단할 것이라 생각된다. 
미인들은 대회기간 동안 DMZ와 현충원 방문을 통해 국내외 관심을 집중시키고 한반도 평화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자원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올해의 관광도시 투어, 한류 콘텐츠 체험, 기업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뷰티퀸의 명성에 맞게 패션?메이크업?쥬얼리 등의 쇼를 진행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조직위원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친환경 걷기대회는 친환경을 지향하는 기업인과 임직원, 그리고 아름다움에 건강미까지 보유한 세계미인들이 함께 걸으며 지구살리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러한 많은 프로그램 중 유난히 돋보이는 MGBQ 2015의 백미는 갈라쇼와 전야제 및 자선파티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막 자리 잡기 시작한 파티문화를 세계 최고 미인들과 즐길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가 마련될 뿐 아니라 참가국 대사관 관계자와 내셔널 디렉터 등이 함께 모임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대국민적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미인대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MGBQ 2015의 위너를 선발하는 결선대회는 대회기간 가장 마지막 축제다. 아름다움은 기본이고 건강, 지적수준, 문화 수용력, 친화력 등 미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종합해 위너를 선발하는 MGBQ 2015는 전 세계 50개국에 방송되는 종합문화콘텐츠이기도 하다. MGBQ 2015 결선대회는 야외무대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고 볼 수 있는 축제가 되어 앞으로 미인대회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더욱 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주관사로 참여한 시사매거진미디어 김길수 대표는 “기존 미인대회는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MGBQ 2015는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대축제가 될 것이며, 뷰티산업을 활성화시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자본을 들여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각종 체육대회나 축제와는 달리 우수한 콘텐츠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세계미인대회와 같은 문화축제를 더욱 활성화시켜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것이 결국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했다. 

 

국내에서 열린 첫 세계미인대회 MGBQ 2011

   
 

지난 MGBQ 2011의 결선대회가 열렸던 서울광장에는 비가 오는 데도 많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러한 광장에서 미인대회 결선이 열린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한 행사였고, 참가자들의 민속의상 퍼레이드, 한국 전통 타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더해져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는 것이 당시 시민들의 반응이었다. 
세계 60여 개국 미인이 참가한 결선에서 영예의 대상은 마리아나 노딸란젤로(20, 브라질) 씨가 수상했고 이어 정혜미(23) 씨, 다니엘 번즈(24, 호주) 씨가 당선됐다. 

미인대회의 주인공은 단연 결선대회 대상수상자이지만, MGBQ 2011 참가자들은 13일간 여정 동안 한국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를 체험하고 친환경 캠페인, 자선활동과 자국 문화를 알리는 등 문화홍보대사의 역할을 함으로써 모두가 즐겁고 만족스러운 축제였다고 입을 모았다. 
MGBQ 2011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세계미인대회인 만큼 우려하는 주변의 시선도 많았다. 사실 경기가 어려워 기업의 협찬도 인색했을 뿐 아니라 정부나 공기관측에서도 대회의 성공여부에 대한 의구심 때문인지 그리 환영하는 기색은 아니었다. 하지만 박동현 대표는 녹록지 않은 환경을 극복하고 보란 듯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르고 세계 속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했다. 해외문화 홍보원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 관광, 역사 가 소개되어 있는 책과 CD를 지원받아 각국 미인대표들에게 나누어 주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CD를 틀어주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가장 한국적인 것을 경험하고 익히도록 했다. 또한 이를 심사기준에 반영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이니만큼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역사를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였다. 
준비기간 동안 남몰래 눈물도 많이 훔쳤다.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것이 가능했던 이유를 박동현 대표는 한 마디로 일축했다. 
“이 일은 미쳐야 가능하다.”

 

MGBQ를 한국의 대표적 콘텐츠로 성장시킬 것

   
 
박동현 대표는 이러한 열정과 함께 크고 작은 대회를 치러내며 노하우를 쌓았다. 매번 시작한 것을 후회하지만 막상 파이널무대를 보면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의 벅찬 감동을 느낀다고 한다. “이러한 대회와 행사의 매력은 정말 헤어나기 힘든 늪입니다. 여기에 자긍심과 보람이 더해지기에 저는 여기에서 손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박 대표는 이번 MGBQ 2015에도 자신의 열정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세계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는 미인대회라는 콘텐츠 중에서도 뷰티산업과 동반상승할 수 있는 ‘미스글로벌뷰티퀸’이야말로 한류 붐과 함께 한국 뷰티산업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와 함께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MGBQ를 향후 한국의 대표적 콘텐츠로 성장시키자는데 뜻을 모았다.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산업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상황이고 남다른 미적 감각으로 뷰티산업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박 대표는 이러한 산업들의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고, MGBQ가 그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의료관광에 뷰티산업까지 더해져 완벽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단지 미인세계대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뷰티, 의료, 패션 등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미인들이 한국 문화콘텐츠의 홍보사절단이 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에 펼쳐진다. Miss Global Beauty Queen in Korea가 풍성한 가을을 한 층 더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설립자인 이본 슈이나드는 이런 말을 했다. “죽은 별에서는 어떤 비즈니스도 존재할 수 없다.” 이는 곧 기업의 본질은 이윤추구지만 지역과의 상생 없이는 기업이 살아남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렇듯 요즘은 기업이든 지자체든 혼자서 승승장구 할 수 없는 환경이다. 공유하는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고 나라의 위상을 중요시하는 의미 있는 일들이 성공하는 세상, 그래서 MGBQ의 위상이 더욱 상승하는 듯하다.

 

신현희 부장  bb-75@sisamagazine.co.kr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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