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한글로벌 네트웍스 채만희 회장과 ㈜청 시네마 박동현 대표가 2일 서울 강남 와이스파치오에서 '2016년 미스글로벌뷰티퀸' 공동주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왼쪽 채만희 회장, 오른쪽 박동현 대표 |
[KNS뉴스통신=김영은 기자] (주)세한글로벌 네트웍스(회장 채만희)가 2일 (주)청 시네마(대표 박동현)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6년 미스 글로벌 뷰티 퀸(Miss Global Beauty Queen, 이하 MGBQ)을 공동 주관키로 했다.
세한글로벌네트웍스와 청 시네마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문화레스토랑 와이스파치오에서 '2016 MGBQ 공동 주관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면세점 사업과 화장품, 건강식품 사업, 국·내외 유통사업, 문화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세한글로벌 네트웍스 채만희 회장은 2016 MGBQ 세계대회의 총재직에 부임키로 결정, 공동주관사로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수정 MGBQ 조직위원장은 “뷰티문화의 강국인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때,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세한글로벌 채만희 회장이 이번 총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채만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주 수출 국가인 미국, 중국, 동남아, 남미 쪽에 뷰티 관련 산업 등을 홍보하고, 각국 미인대표들을 통한 한국의 관광 및 문화를 홍보한다면 시너지는 엄청날 것”이라며 “아울러 한국 대표 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고 다짐했다.
청 시네마 박동현 대표 역시 “대한민국의 문화, 관광자원, 뷰티 산업 등의 글로벌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로의 문화를 교환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글로벌뷰티퀸 세계대회는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인터콘티넨탈’에 이은 세계 5대 미인대회로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해 26년의 전통을 가진 세계대회다.
지난 10월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는 약 60개국 60여명의 대표가 참가했으며 내년 10월에도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영은 기자 newskye10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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