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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스 글로벌 뷰티 퀸 세계대회(Miss Global Beauty Queen 2015, MGBQ 2015)’ 전야제가 16일 오후 5시 논현동 헤리츠 컨벤션 2층에서 열렸다.
전야제 무대에서는 디자이너 유효숙의 패션쇼가 진행됐다. 멕시코, 스리랑카, 체코 선수들이 장기자랑을 펼쳤고 선수들이 고국에서 미리 준비해온 물품으로 경매를 실시했다.
선수들은 화려한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각 나라의 미를 뽐냈다.
전야제에 참가한 선수 중 폴란드 대표 마티나(24)와 유크레인 대표 아리나(24)를 영상 인터뷰로 담았다.
한편 17일 오후 6시 뚝섬 한강공원 수변광장에서 우승자를 가리는 2015 MGBQ 파이널 대회가 개최된다.
‘2015년 미스 글로벌 뷰티 퀸 세계대회(Miss Global Beauty Queen 2015, MGBQ 2015)’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미인대회 이미지를 탈피해 각국 참여자가 한국을 체험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를 표방한다.
MGBQ는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된 세계대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에 이어 이번 대회가 두 번째다. 이 대회는 차 후 3년동안 우리나라에 개최권이 있다.
(영상 촬영/ 편집: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