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내년에 창간 20주년을 맞이하는 월간 '시사매거진'이 나눔문화 콘서트 '땡큐 시사매거진'을 개최한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작은 마음을 모아 진행하는 이번 첫 나눔문화 콘서트는 22일 오후 6시30분 라움 갤러리홀 3층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나눔을 함께하는 리더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단체에 후원금을 지원한다. 2부는 성악가들의 축제 한마당이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축사와 함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시사매거진과 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는 청소년육성연맹, 국민사회복지에 후원금을 전한다.
가수 박상민이 축가를 부르고 소프라노 이경미 박시연, 메조소프라노 이수임, 바리톤 장길용 김재섭 등이 재능기부 힐링 콘서트를 펼친다.
시사매거진 김길수 발행인은 "비록 첫 걸음은 미약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겠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사회지도층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선행이 촉촉한 단비가 되어 대지를 적셔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를 마련해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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