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부] 15일 신사동 소재 리의원(원장 송혜린)에서 ‘Miss Global Beauty Queen 2016 세계대회(이하 MGBQ)’의 지정 병원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리의원은 이번 협약식을 진행 함으로써 내년 MGBQ에 참가하는 약 80개국 대표들의 건강을 책임질 공식 지정 병원이 됐다.
MGBQ 조직위는 “참가자들이 15일이 넘는 대회 기간에 시차와 기온차 등에 적응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체력을 소모한다”며 “체력이 안 돼 우승하지 못한 참가자가 있었을 만큼 건강 유지는 대회의 관건이다. 이를 위해 공식 병원을 지정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RM코리아의 박동현 대표는 “뷰티 문화 강국의 면모를 이번 지정 병원 의료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느끼게 될 것”이라며 “MGBQ 대회가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리클리닉(리의원)이 MGBQ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의
한국의 의료관광 산업은 의료서비스와 관광 상품을 연계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산업으로 체류기간이 길고 비용이 높기 때문에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 의료관광은 2009년 5월과 2010년 1월의 의료법 개정 이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바 2016년 한국 방문의해 이기도 하면서 Miss Global Beauty Queen 2016 세계대회 80개국이 참가한다.
이에 80개국 대표들에게 한국 의료 시스템의 우수성을 체험하게하고 한달 동안 진행되는 대회 기간내에 건강 체크 및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를 위한 Miss Global Beauty Queen 2016 공식 병원을 지정하고 전담 의사를 배정하여 80개국 대표들의 안전을 도모 하고자 협업하게 되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미용성형에 가장 앞서 있는 국가 중 하나이며 그만큼 외국인들의 성형관광이 활성화 되었던 나라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불미스러운 일들이 잦아지면서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미용 성형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씩 나빠지고 있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대한민국에 모여 지성미를 뽐내는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이제는 더이상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과 함께 자연스럽게 나오는 아름다움을 더 중요시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대한민국에 방문하는 참가자들의 사소한 건강까지도 관심을 갖고 챙겨줌으로써 한분 한분이 최고의 기량을 보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MGBQ이 지금까지의 미인대회와는 차원이 다른 대회라는 것과 한국의 성형이미지도 조금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리클리닉(리의원) 송혜린 원장의 취지이다. XM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