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글로벌 네트웍스는 12월 2일 청시네마(ERM Korea)와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 세한글로벌 네트웍스 |
2016 Miss Global Beauty Queen 세계대회에 ㈜세한글로벌 네트웍스의 채만희 회장이 총재로 부임함에 따라, 2015년 12월 2일 ㈜세한글로벌 네트웍스와 ㈜청 시네마(ERM Korea)의 ‘2016 Miss Global Beauty Queen’ 공동 주관사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면세점 사업과 화장품, 건강식품 사업, 국,내외 유통사업, 문화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주)세한글로벌 네트웍스의 채만희 회장이 대회의 총재직에 부임하기로 결정, 2016 Miss Global Beauty Queen 대회의 의미 깊은 뜻을 함께해 공동 주관사로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국력에 맞게 세계대회에 출전만 시킬 것이 아니라 한국도 글로벌 콘텐츠를 보유할 때가 되었다는 의견과 함께 대회의 총재직을 맡은 (주)세한글로벌 네트웍스 채만희 회장과 2018년까지 개최권을 획득하고 있는 (주)청시네마 / ERM KOREA 박동현 대표는 그 기대가 남다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급성장한 한국의 주 수출 국가인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남미 쪽에 뷰티 관련 산업들을 홍보하고, 세계미인대회에 참가한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수출국의 대표들을 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지방자치 단체들 또한, 융합관광에 집중하고 있기에 모델들을 활용, 자국민을 대상으로 관광자원을 홍보한다면 그 시너지는 실로 엄청날 것이기에 대회 우승자들을 활용한 글로벌한 홍보와 브랜드마케팅을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2012 MISS WORLD 대회 개최 이후, 올해 12월에 다시 한 번 대회를 개최하는 중국의 경우, 세계미인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국가를 해외에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세계미인대회를 유치, 도시 발전과 브랜드마케팅에 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산시, 송파구의 후원 하에 2015년 10월, 27회째 대회를 개최한 한국은 글로벌한 뷰티 콘텐츠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뷰티 관련 기업체들을 알리고 한반도 긴장완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실로 놀라운 성과였다. 마침 2016년은 한국 방문의 해로써, 양날의 칼과 같은 한류 스타 마케팅에 의존하고 있는 기존 한류문화의 형태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 경재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의 문화, 관광자원, 뷰티 산업 등의 글로벌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로가 서로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2016 Miss Global Beauty Queen 대회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미의 향연에 주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