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미스글로벌뷰티퀸 2016(MGBQ2016, 총재 채만희) 대회 10개국 대표 참가자들은 지난 7일 ‘생거진천문화축제2016’ 참석을 위해 충북 진천군을 방문했다.
▲ 충북 진천군청을 방문한 MGBQ2016 참가자들(10개국)이 송기섭 군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이들은 축제에 앞서 송기섭 군수와 관계자들을 만나 화기애애한 면담을 나눈 후 개막식에 참석했다.
▲ 진천군청 앞에서 허수정 대회조직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송기섭 군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MGBQ2016 참가자들 (생거진천문화축제2016에 참석한 MGBQ 10개국 대표들: 브라질, 한국, 루마니아, 포루투칼, 덴마크, 일본, 싱가포르,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러시아) |
이날 개막식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는 “축제를 위해 참석해 주신 이수성 전 총리와 미스글로벌뷰티퀸 세계대회 대표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는 ‘글로벌 진천’의 첫 계단이 되는 계기인 만큼 MGBQ2016 대회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 쌀의 우수성을 설명듣고 홍보하는 MGBQ2016 참가자들 |
축하 인사에 나선 브라질 대표 Isabele Nogueira Pandini 양은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어울림과 화합, 활력 넘치는 진천’,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해 군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 떡메치기를 하고 있는 MGBQ2016 참가자들 |
이어 대표들은 군민들과 함께 지역 농산물로 만든 화채, 떡 등 음식만들기와 진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각종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축제에 참석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뿐아니라 세계 각국 대표 미인들의 뜻밖의 방문에 행사가 더 풍성해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 송기섭 군수 및 군민들과 수박화채를 만들며 미소짓는 MGBQ2016 참가자들(권희은 한국 대표, Isabele Nogueira Pandini 브라질 대표) |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친 MGBQ 일행들은 이후 다음날 일정을 위해 서울 The K-호텔로 이동했다.
한편, (주)청시네마와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ERM KOREA와 (사)우리민족교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미스글로벌뷰티퀸 2016(MGBQ2016, 총재 채만희)' 대회가 6일 서울 The K-호텔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MGBQ2016 대회는 '글로벌피스퀸2016(Global peace queen 2016)-평화를 만들다(Create world peace)'를 주제로 서울과 서산 해미읍성, 진천군, 김포시 등에서 전체 일정을 소화한 후 24일 K호텔에서 사전 활동 점수와 결선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른다.
전문 심사위원들은 스피치 및 언어 능력, 마케팅 요소, 외향적 요소, 실행력 등을 평가하고 ▲세계 평화의 여왕상 지, 덕, 체 ▲평화상(스피치 부문) ▲우정상 ▲특별상 등의 시상을 끝으로 19일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한다.